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복귀 첫 안타와 홈런이 류현진 선발 경기에서 터졌다.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가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홈런포로 장식했다.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한 라미레즈는 다저스가 4-1로 앞선 3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호세 데라로사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라미레즈는 초구 90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핸리 라미레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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