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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에 특별 출연했다.
크리스탈은 최근 진행된 '프런코 올스타' 녹화에 의뢰인으로 참여해 경쟁에서 살아남은 5명의 디자이너들에게 "화보 촬영 때 입을 드레스를 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크리스탈의 의뢰를 받은 디자이너들은 원단 없이 깃털만으로 의상을 제작해야 한다는 사실에 한 번, 한정된 제작비로 비싼 단가의 깃털을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지만 침착하게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의뢰인 겸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크리스탈은 평소 '프런코 올스타' 애청자로서 디자이너들과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본격 심사가 진행되자 심사위원답게 진지한 태도와 매서운 눈초리로 의상 평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의뢰인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친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긴 '프런코 올스타'는 오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프런코 올스타'에서 의뢰인으로 특별출연한 크리스탈.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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