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획사 사기 고백 "돈도 많이 날렸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아이유가 기획사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아이유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기획사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유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이순신처럼 나도 기획사 사기를 당한적이 있다. 돈을 먼저 달라고 하면 무조건 사기다"고 말했다.

이어 "3번정도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보통 300만원을 달라고 한다. 돈을 받은 뒤 엑스트라 같은 것을 몇번 시켜준다. 실제도 돈도 많이 날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우 역시 100대 사기 영화에 출연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기획사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아이유.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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