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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원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윤여정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젊은 세대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자신의 패션 비결로 "공효진, 김민희와 같은 옷을 구입한다. 일명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여정을 위해 깜짝 출연한 공효진이 윤여정에게 "평소 김민희만을 패셔니스타라고 인정해 서운하다"며 자신과 김민희 중 한 명만 꼽으라고 해 윤여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윤여정의 모습이 담긴 '힐링캠프'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윤여정.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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