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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관객수 공약을 걸었다.
김지원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제작보고회에서 "관객수가 300만이 넘으면 직접 공포체험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지원은 "이 영화가 300만 관객을 넘는다면 내가 출연한 '탈출'에 나온 귀담을 체험해보겠다. '탈출'은 엘리베이터 귀담을 다루고 있다. 직접 체험해보고 후기를 올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경표는 "나도 300만 관객이 넘으면 엉덩이 노출 인증사진을 공개하겠다"며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안 어렵다. 영화에서도 대역없이 엉덩이 노출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는 누구나 궁금해 하는 사후세계의 이야기를 김성호(절벽), 김휘(사고), 정범식(탈출), 민규동(444) 감독이 그려낸 4인 4색의 공포영화다.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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