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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4대 사회악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걸스데이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기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분당 경찰서 관계자들과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중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걸스데이는 분당 서현동 일대 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운동의 활성화를 북돋기 위한 프리허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없어져야 하며 그 중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걸스데이가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4대악 근절을 위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대학과 기업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에 나서는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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