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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타잔의 그녀' 제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보이그룹 원더보이즈의 소속사 엔터102 측은 13일 원더보이즈의 신곡 '타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잔으로 변신한 원더보이즈 박치기와 제인으로 분한 걸스데이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화이트 계열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혜리는 타잔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물 프린트 의상을 입은 박치기의 팔에 매달려 마치 밀림 숲 속을 가르는 듯한 와이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원더보이즈 측은 지난 9일 '타잔'의 티저 영상을 공개, 혜리의 깜짝 카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사진을 통해 타잔과 제인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뮤비의 풀버전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원더보이즈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타잔'을 공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더보이즈 새 뮤비에서 타잔과 제인으로 분한 원더보이즈 박치기와 걸스데이 혜리. 사진 = 엔터102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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