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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2AM 정진운이 인디 뮤지션 스타러브피쉬와 음악적인 호흡을 맞췄다.
정진운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진행되는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준비한 신곡 ‘말하지 못한 말’에서 스타러브피쉬와 콜라보 했다.
스타러브피쉬는 한국의 데미안 라이스라고 불리는 인디 뮤지션으로 ‘말하지 못한 말’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정진운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중저음의 목소리를 뽐냈다.
헤어지자는 말 조차 하지 못하고 조용히 떠나야만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표현한 ‘말하지 못한 말’은 16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정진운은 한편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첫 날인 13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인디 뮤지션 스타러브피쉬와 콜라보 한 2AM 정진운(왼쪽).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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