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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다.
21일 SBS 예능국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지리산 인근 등지에서 진행된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다.
이효리의 '맨발의 친구들' 출연은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로 맺어진 장혁재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오랜 공백을 깨고 가수로 돌아온 이효리가 첫 예능으로 '맨발의 친구들'을 선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첫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멤버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자급자족하며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려왔다.
한편 이효리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타이틀곡은 '배드걸즈(Bad Girls)'다.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하는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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