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김혜수의 마지막 미션은? 인명구조요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마지막회에서 미스김(김혜수)은 사람을 구하는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미스김은 특수 요원 같은 포스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독면을 쓴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한 모습이다.

생사의 경각을 다투는 위태로운 순간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배트맨이나 수퍼맨 같은 수퍼히어로처럼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방영된 15회에서 미스김과 장규직(오지호)의 기막힌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6년 전 대한은행 화재사건을 돌아보게 만든 '직장의 신'이기에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은 더 간절함이 느껴진다.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을 담고 있는 '직장의 신'은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할 김혜수. 사진 = KBS미디어, MI In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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