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소설가 신경숙이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KBS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주말코너 '반납 예정일'에 신경숙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반납 예정일'은 주말마다 청취자들이 보내준 책과 영화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이례적으로 소설을 펴낸 작가가 직접 출연해 작가의 목소리로 책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Q&A 코너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갖는다.
신경숙은 '반납 예정일'에서 신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경숙 작가는 '깊은 슬픔'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엄마를 부탁해' 등을 발표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로, 이번 신작 소품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26가지 짧은 이야기를 작가특유의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신경숙이 출연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특집 방송은 오는 25일 8시 방송된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는 신경숙(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