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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일본 에노시마에서 올로케 촬영했다.
보이프렌드는 28일 디지털 싱글 ‘온앤온’(ON&ON)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를 27일 공개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온앤온’ 티저 영상은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추억 여행이 담겨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본고장인 일본 에노시마에서 올로케 촬영됐다.
보이프렌드의 ‘온앤온’은 한편 유명 프로듀서 스윗튠이 작곡했으며, 연인과 이별 후 생겨난 그리움의 감정을 한 편의 수채화 같은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다.
보이프렌드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일본 에노시마에서 올로케 촬영된 보이프렌드의 신곡 '온앤온' 티저컷.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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