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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가뜩이나 혼자가 돼 심기가 불편한데, 리한나(25)의 심기를 아만다 바인즈(27)가 또 한번 긁었다. 미국의 연예가십매체 티엠지는 여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트위터를 통해 리한나가 연인이었던 크리스 브라운(24)에게 폭행당한 이유는 그녀가 못 생겼기 때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아역스타 출신인 아만다 바인즈는 곧 삭제하긴 했지만 그녀의 트위터에 '리한나에게, 크리스 브라운은 네가 너무나 못 생겼기 때문에 때린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아만다는 이어 자신의 개 이름을 리한나로 지을까 한다고 연이어 리한나를 모욕했다. 아만다가 느닷없이 왜 이런 망발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리한나는 연하 연인 크리스 브라운과 사귀다 지난 2009년 초 그래미시상식 전날 말다툼끝에 크리스 브라운에 안면을 가격당하는 등 폭행을 당해, 직후 그녀의 얼굴상처가 매체에 떠도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아만다 바인즈는 제2의 린제이 로한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신분열·마약을 꼬리에 달고 사는 악동. 최근에는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체포과정에서 경찰이 자신의 주요 부위를 만지고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아만다가 곧 삭제하긴 했지만, 이미 모욕글을 감지한 리한나는 '네가 간섭 계속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엄중 경고했다. 그러나 아만다는 '리한나와 상종하지 맙시다'라고 글을 올려, 재차 조롱했다.
[아만다 바인즈-리한나.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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