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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호영 아버지가 현재 아들 손호영의 상태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손호영 아버지의 짧은 인터뷰가 소개됐다.
손호영의 아버지는 손호영의 현재 상태를 묻는 제작진을 향해 "괜찮다. 다 사람 사는 건데 괜찮다. 고비를 넘기면 나아질 거다. 고비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손호영의 아버지는 "곧 괜찮아질 거다. 걱정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남긴 뒤 자리를 떠났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 24일 새벽 4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고인이 된 여자친구 윤 모씨의 발인 다음날, 윤씨의 자살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가수 손호영의 현재 상태를 얘기한 손호영의 아버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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