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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재현이 소심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내 약점은 내성적인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재현은 소심했던 어린 시절은 언급하며 "초등학교 시절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면 사람이 많지 않냐. 내 뒤에 기다리는 아이들이 참고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돼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립선은 괜찮은 거냐"고 물었고, 조재현은 "전혀 문제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재의 내성적인 성격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수업중 책을 읽을 차례가 될 쯤에는 화장실로 피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재현의 소심했던 어린 시절이 담긴 '이야기쇼 두드림'은 2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조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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