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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그룹 비스트가 7월 컴백과 동시에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오는 7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뷰티풀쇼'라는 타이틀로 2만 5000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0년 데뷔 1년 만에 치른 첫 단독 공연이후 4번째다.
현재 비스트는 지난 29일에 발표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본격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새 음반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첫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스트의 '2013 뷰티풀쇼'는 지난해 시작된 비스트의 월드투어로 축적된 풍부한 무대 경험과 한층 더 특별한 콘셉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풍부하고 다양한 세트 리스트 등으로 깜짝 놀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4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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