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남길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이 예고됐다.
4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한이수(김남길)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서서히 조해우(손예진)의 주변에 사건이 일어날 예정이다.
조해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과 그 실마리를 찾아가는 검사 조해우, 그녀의 조력자 변방진(박원상)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번째 복수의 대상이 누가 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3회의 방송이 끝난 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번째 복수의 대상이 누구일 것인가에 대한 논쟁으로 드라마 관련 게시판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또 김남길의 움직임을 돕고 있는 조력자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각 회의 사건 정리 파일이 올라오며 시청자들이 사건에 대한 정리와 추리를 해나가고 있는 것.
매 회 사건의 전개가 진행될수록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그 실마리들이 맞춰져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드라마 '상어'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복수의 본격화를 예고한 김남길.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