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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이재용 아나운서가 5일부터 다시 한 번 MBC 표준FM '시선집중'의 임시 진행을 맡는다.
4일 MBC는 "대전 MBC 신임 사장에 김창옥 MBC 아나운서 1부 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까지 '시선집중'을 임시 진행하던 김창옥 아나운서는 5일 대전 MBC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시선집중'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창옥 아나운서가 대전 MBC 사장에 임명됨에 따라 '시선집중'의 5일 방송부터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을 맡는다. 우선 이번 주까지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가운데, 후임 진행자를 물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시선집중'의 DJ 자리는 지난 12년 간 진행을 맡아왔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지난달 10일 하차하며 공석이 됐다.
이후 이재용 아나운서와 김창옥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번갈아 맡으며 '시선집중'을 이끌어오고 있다.
[MBC 이재용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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