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이번에는 유체이탈 장면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유체이탈 후 자신의 상태를 깨닫는 오대산(변희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사임당(서우림)과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오대산은 갑자기 자신의 몸이 떠오르는 걸 느꼈다.
잠시 후 오대산은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오로라공주'는 앞선 방송분에서 만화처럼 말풍선으로 생각을 드러내는 개의 모습과 개의 사주를 보는 주인공이 그려지는 등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시청자에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배우 변희봉의 유체이탈 장면이 등장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