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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이 유튜브에서 4억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많이 본 동영상 Top 10' 진입을 목전에 뒀다.
지난 4월 1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6일 4억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내 '많이 본 동영상' 차트(전 세계, 전체 기간 기준)의 16위에도 랭크됐다.
싸이의 '젠틀맨'은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내 4억뷰를 기록, 조만간 TOP 10위권 돌파를 앞뒀다. 현재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의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가 조회수 4억 6천만 건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싸이는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해당 차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20위를 차지한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까지 포함해 TOP 20위권 안에 자신의 이름을 세 번이나 올린 셈이다. 이 세 MV의 조회수만 합쳐도 24억 건이다.
한편 싸이는 오는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방송사 I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시즌 7' 결승전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많이 본 동영상 톱10' 돌파를 목전에 둔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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