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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경도비만 진단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부모, 건강의 신이 되어라'는 주제로 가상 아내인 배우 심이영과 함께 전현무는 건강검진을 받았다.
바쁜 스케줄상 몸을 챙길 겨를이 없었다는 전현무는 검진 내내 의사의 말을 신중하게 들으며 결과를 궁금해 하는 등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전현무의 건강상 문제는 건강검진에서 이어진 기초체력검사에서 여과 없이 드러났다. 체성분 검사,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테스트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측정된 결과에서 다른 사람보다 높은 근육량을 가진, 신체나이 33세를 진단 받았지만 내장 지방이 많아 경도 비만 진단을 받은 것.
전현무는 비만 진단을 인정할 수 없다며 당황했지만 정작 가장 가까이 있는 심이영은 "(전)현무 남편의 경도비만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은 8일 밤 11시.
[방송인 전현무(가운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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