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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한국 가수 중 최초로 그룹 유키스의 이름을 건 신용카드가 일본에서 발행됐다.
14일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는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을 통해 '유키스 비자카드'를 발행했다.
'유키스 비자카드'는 카드 전면에 유키스 사진이 디자인에 적용되었으며, 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로 유키스 관련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특별한 신용카드로 14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돼 발행을 시작했다.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은 일본에서 미즈호 은행, 미쓰비시UFJ 은행과 더불어 일본 3대 은행에 속하며 지금까지 일본 국민그룹 드림스컴트루, 일본 록의 대부 야자와 에이키치, X JAPAN의 요시키, 일본 3대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 등 일본 톱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 사진을 차용한 신용카드를 발행해왔다.
현재 일본에 진출해 활동 중인 K팝 아티스트로는 유키스가 최초다.
한편 유키스는 국내활동을 마감하고 오는 6월 남미투어와 7월 일본 전국투어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에서 한국 가수 중 최초로 이름을 건 신용카드를 발행한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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