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윤도현, 아내표 6단 도시락 공개 ‘감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윤도현이 아내인 뮤지컬배우 이미옥이 싸준 6단 도시락을 공개했다.

5인조 록그룹 YB 보컬 윤도현은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MC 강호동, 김제동, 올밴)에 출연해 “아내가 가끔 도시락을 싸준다. 라디오 DJ때는 도시락을 싸서 다녔다”며 아내가 정성스레 만든 도시락을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강호동은 윤도현의 아내가 만든 도시락을 먹으며 “밥을 압력밥솥에 한 것 같다 찰밥이 아니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도현은 “안 들어가서 잘 모른다. 아내가 주방에 들어오는 걸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또 “설거지도 안 하냐?”고 물었고, 윤도현은 “아내가 못하게 한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남편이 설거지 하는 걸 싫어하는 여성분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내가 하라고 하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B 윤도현.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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