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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대희와 황현희가 새로운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방송 3사의 시사코너 명을 한 데 모은 새 코너 'KBS 스페셜 그것이 알고 싶은 추적60분 수첩'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역할을 맡은 김대희와 박사 역할을 맡은 황현희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가설을 황당한 방식으로 입증했다.
가설로 김대희는 "스마트폰에 노출될 경우 폭력성을 띤다"고 주장하며 "폭력 전과자 중 98%가 스마트폰을 만져본 경험이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쳐 실소를 자아냈다.
또 코너 내내 김대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정 놀라울 따름입니다"라는 등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C인 배우 김상중을 흉내 내 웃음을 더 했다.
[개그맨 김대희와 황현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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