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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재욱(34)이 품절남이 된다.
김재욱의 소속사 쇼타임 관계자는 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재욱이 오는 10월 중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욱은 5년 전 국내 항공사 승무원인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대학 홍보 화보 촬영을 하다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월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 또 구체적인 결혼 날짜, 결혼식장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욱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슈퍼스타 KBS' '뮤지컬' '멘붕스쿨' 등에 출연했다. 현재 개그우먼 허민과 함께 새 코너 '댄수다'에서 화려한 춤솜씨를 선보이며 개그를 펼치고 있다.
[김재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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