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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정현이 윔블던 주니어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정현(삼일공고)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2013 윔블던 테니스 주니어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막시밀리안 마르테레르(독일)를 2-1(6-7<5-7>, 6-1, 6-3)로 꺾었다. 정현은 7일 결승에서 지안루이지 퀸지(이탈리아)를 맞아 우승에 도전한다.
정현이 우승을 거둘 경우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윔블던 주니어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된다. 1994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전미라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아직까지 윔블던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거머쥔 전례는 없다.
한편 가장 관심을 모았던 남자 단식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홈 코트의 이점을 갖고 있는 앤디 머레이(영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3-2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다른 조에서는 머레이가 예지 야노비츠(폴란드)를 3-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준 머레이는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야노비츠를 물리치고 홈에서 열리는 윔블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정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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