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나미·박지선, "내 미래 남친은 김경진과 김흥국"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과 오나미가 미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박지선과 오나미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씨스타29'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알아본 자신들의 미래 남자친구를 밝혔다.

오나미는 "신보라가 미래의 남자친구를 알려주는 어플을 해봤는데 김기리가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해봤다"고 운을 뗐다.

오나미는 "나는 (미래의 남자친구로) 김경진이 나왔다"며 김경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지선은 "나는 김흥국이 나왔더라"라며 "아홉수라 그렇다. 내년에는 내 남자친구로 샤이니 다섯 명 나올거다. 오나미는 슈퍼주니어 13명이 남자친구로 나올거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오나미와 박지선.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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