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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2.1%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목들'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지만, 연장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연장설이 재기 된 이후 '너목들'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률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9%를 기록, 수목극 2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칼과 꽃'은 5.3%로 또 다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너목들'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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