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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미모의 도예가인 친언니 김성진 씨와 '2013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2일 리빙전문매거진 '레몬트리'에 따르면 김성령과 그의 친언니 김성진은 '2013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디자인, 공예, 미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손으로 창조하고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하고 유통하는 페어다.
'레몬트리'는 "김성령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과 도예가 언니 김성진의 전문적인 고견이 잘 어울러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김성령도 도자기 애호가이자 컬렉터로 이번 행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3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에는 12개국 300여 업체가 부스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우 김성령(오른쪽)과 그의 친언니 김성진 씨. 사진 = 레몬트리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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