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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짐꾼 이서진이 '꽃할배'를 위해 대만으로 떠났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꽃할배 4인방의 짐꾼으로 재발탁된 이서진이 25일 대만으로 출국했다.
앞서 꽃할배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24일 오전 '꽃보다 할배'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함께 두 번째 여행지인 대만으로 떠났다. 꽃할배의 리더인 이순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2탄의 스토리를 이유로 25일 출국했다.
나 PD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이번 대만 출국과 관련해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가이드이자 짐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이서진씨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그 역시 이번 여행에 동참하길 원해 참여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벌써부터 차기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한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대만편 촬영은 이날 출국해 30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서진(왼쪽)과 '꽃보다 할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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