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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손동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낮은 인지도로 인해 당했던 굴욕담을 전했다.
이날 손동운은 "배우 이종석과 같은 대학교 동기다. 어느 날 이종석과 함께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주변에 여학생들이 사인을 받으러 점점 몰려들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종석에게만 사인 줄이 길고 정작 나에게는 사인을 받는 여학생들이 몇 명 없었다"며 "나도 비스트인데!"라고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어 "또 한 번은 한 레스토랑에서 친구의 차를 기다리기 위해 계단에 앉아 있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주차를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동운의 굴욕담이 밝혀질 '해피투게더3'는 2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배우 이종석에게 당한 굴욕담을 털어놓은 손동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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