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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동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내가 강동구 원빈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손동운은 녹화 내내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난 손남신이다"고 주장했다. 손동운은 "여신(女神), 남신(男神) 할 때 그 남신이라는 뜻이다. 나를 사람들이 손남신이라 부른다. 내가 만든 별명이다"고 고백했다.
양요섭은 "손남신 제스쳐도 있다. 예전에 콘서트에서 동운이가 먼저 손남신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요즘은 손남신 시작 제스쳐만 해도 팬들이 알아서 손동작과 함께 손남신이라고 외쳐준다"고 밝혔다.
"본인이 잘생긴 것을 아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손동운은 "어릴때부터 들어서 안다. 강동구 원빈이었다"고 말했다.
손동운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손동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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