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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계에 진출했던 방송인 유정현이 6년 만에 MC로 복귀한다.
2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정현과 방송인 박지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의 MC로 발탁됐다. 오늘 첫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돈 나와라 뚝딱'은 돈에 관련된 고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그에 대해 패널들이 평가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유정현의 MC 복귀는 지난 2007년 정계 입문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6년 만이다. 지난 해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인 유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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