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한효주·이준호, '감시자들' 500만 공약 지킨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가 영화 '감시자들' 5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에 나선다.

정우성과 한효주, 이준호는 내달 7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감시자들' 배우들은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 걸었다. 정우성은 '관객과의 일일 데이트', 이준호는 '팝콘 먹으며 함께 영화보기', 한효주는 '한효주 이름표가 붙은 런닝맨 티셔츠 선물'이라는 공약을 걸었다.

지난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감시자들' 배우들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압구정 CGV로 향한다. 배우들은 공약 실천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감시자들' 공약 실천 상영회를 찾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의 관객과 저녁 식사 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준호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팝콘을 준비, 함께 무비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한효주도 추첨을 통해 선발된 관객에게 '런닝맨' 출연 당시 입었던 한효주의 이름표가 박힌 티셔츠를 전달, 유쾌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감시자들'은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영화 '감시자들' 스페셜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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