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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새 시즌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명에 뽑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일(한국시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명을 거론하면서 손흥민을 6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함부르크서 3시즌 동안 스타로 활약했다”면서 “레버쿠젠을 승리로 이끌 선수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손흥민을 평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서 12골을 기록한 뒤 올 여름 150억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를 떠나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마리오 괴체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괴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르트문트가 영입한 헨릭 음키타리안이 선정됐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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