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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3D로 다시 태어난 '슈퍼쇼4'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 성민, 동해, 강인, 규현, 려욱은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슈퍼쇼4 3D' 시사회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동은 "3D로 공연장의 감동이 전해질까라는 의문이 드실 것이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만큼 80%가 구현됐다고 생각하고, 3D로 90%가 전달될 것이라고 본다"며 "옆에 있는 분들에게 소문을 내 달라. 공연과 관련한 문화가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근 개봉해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를 라이벌로 꼽으며 "이번 영화로 저희 목표는 천만명을 돌파하는 것이다. 천만 돌파시 상의탈의를 은혁씨가 하겠다. 감사하다"고 공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는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쏘리쏘리', '미인아', '아차(A-CHA)' 등을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 무대, 공연 중 토크까지 콘서트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슈퍼주니어 특유의 매력이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완성도 높은 3D영상이 더해져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슈퍼쇼4 3D'는 오는 8일 전국 30여개 롯데시네마 극장을 통해 개봉되며 아시아에도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슈퍼쇼4 3D'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슈퍼주니어 .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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