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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일본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11일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진행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DVD 발매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현우를 비롯해 민호, 설리 등이 참석했다.
두 시간 남짓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에서 이현우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에게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기도 했으며,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대본과 포스터, OST CD를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현우는 이날 '내가 뽑은 BEST 명장면' 중 가장 두근거렸던 장면에 극 중 짝사랑하는 상대 재희(설리)에게 백허그 하는 장면을 골라 현장에 참석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이현우는 프로모션 전 현지 유력 신문, 잡지 매체들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등 작품에 관한 질문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최종 목표 등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보여 취재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모션 직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한류 스타와 한국 드라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다수의 현지 유력 매체가 참석해 일본에서 이현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현지 관계자는 "이현우가 이번 프로모션 일정 내내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으며 진심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드라마, 영화,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 받는 신 한류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본 프로모션에 참석한 이현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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