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 록의 대부 가수 신중현의 막내아들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 예선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엠넷은 "드러머로 활동 중인 신중현의 막내아들 신석철이 '슈스케5'에 지원했다. '슈스케5' 2회에서 예선 장면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마시따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신석철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OST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슈스케5' 관계자에 따르면 예선 당일 신석철이 모습을 드러내자 참가자 중 일부는 그를 보고 술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이승철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도 프로의 출연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밖에도 2회에서는 90년대 인기를 누렸던 한스밴드의 멤버가 출연하고,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인 차정민의 예선 장면도 소개될 예정이다.
'슈스케5' 2회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슈스케5' 예선에 참여한 신석철이 속한 마시따밴드. 사진 = 엠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