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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의 안쓰러운 근황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11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남편 문재완이 소파에 앉아 노트북을 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잘 안보이나봐" "안경이 두개네?"라며 급기야 "ㅋㅋㅋㅋ"라고 쓰며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 남편은 편안한 자세로 노트북을 보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굴에는 평소 쓰는 큰 안경과 함께 앞에는 그것보다 작은 안경을 쓰고 있다. 안경을 두 개 겹쳐 쓰면 잘 보이는 모양이다.
이지혜는 남편의 이런 모습을 보고 처음엔 "잘 안보이나봐"라며 안쓰러워하다가 클로즈업 한 얼굴을 보며 빵 터지며 웃었다. 앞서 이지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45세의 나이에 노안이 왔음을 밝히며 돋보기를 착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1980년생이고 남편 문재완은 1977년생이다. 부부 모두가 노안이 왔음을 알리면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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