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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메이비가 2년 만에 컴백한다.
메이비는 20일 새 싱글 ‘잘 지내니’를 공개하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굿바이 발렌타인’ 이후 2년만이다.
메이비의 신곡 ‘잘 지내니’에는 엠넷 ‘쇼미더머니2’ 우승팀인 소울다이브의 리더 넋업샨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메이비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이상 절친으로 지내 온 동갑내기 MC몽과 오랜 시간 곡 작업을 함께 해왔다. 메이비가 작사가에서 가수로 데뷔할 때 먼저 스타의 반열에 있었던 MC몽은 다른 가수들의 수많은 피처링 제의를 고사하고 메이비의 데뷔 앨범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MC몽의 빈자리를 넋업샨이 채우게 됐다.
넋업샨 또한 프로듀서 김건우와의 인연으로 ‘쇼미더머니2’ 우승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을 소울다이브 앨범이 아닌 메이비의 신보를 선택, 선 굵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울다이브 넋업샨(오른쪽)의 피처링 도움 속 컴백을 알린 가수 메이비. 사진 = 블루브릿지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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