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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공격수 영입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9일(한국시각) '아스날이 이적료 2500만파운드(약 434억원)에 달하는 미추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수아레즈(리버풀)와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아스날은 올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사노고(프랑스) 한명만 영입하는데 그쳤다.
미추(스페인)는 소속팀 스완지와 25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제의가 오면 팀을 떠나는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는 2016년까지 스완지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선수 영입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일하고 있다. 영입을 고려하는 선수 개개인마다 분석하고 있다"며 선수 보강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아스날의 박주영은 최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엔트리서 제외된 가운데 팀 훈련에 조차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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