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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자신의 나이를 돌아봤다.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9월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헨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인과 헨리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분위기 있는 남성으로 변신했다. 의자에 걸터앉아 고독한 모습을 연출하며 기존의 밝고 쾌활했던 슈퍼주니어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단독컷에서 강인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헨리는 특유의 밝고 통통튀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1985년 1월생인 강인은 인터뷰를 통해 "서른 즈음이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여전히 스무 살 애 같다"며 "예전보다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남자는 하나만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또 헨리는 처음 한국에서 활동할 때를 되돌아보며 "한국어도 잘 못했고 문화도 잘 모르던 상황이어서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며 힘들 때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을 하며 버텨왔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위)과 헨리. 사진 = 아레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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