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4회초 조영훈의 우중월 3점포 등 5점을 뽑은 NC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찰리 쉬렉은 시즌 9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부산에서 어려운 경기를 해서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NC는 다음날인 21일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두산은 유희관으로 맞불을 놓는다.
[사진 = 김경문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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