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조영훈의 한방이 빛난 하루였다.
조영훈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우월 3점포 등 4타점을 몰아치며 NC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4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모창민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점을 먼저 얻었다. 이어 등장한 조영훈은 우중월 3점포를 터뜨렸고 NC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조영훈은 "내 앞에 나온 모창민이 만루에서 잘 쳐서 부담 없이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하면서 "이전 타석에서 핸킨스의 체인지업에 당했는데 직구 타이밍을 맞춘 것이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홈런을 친 비결을 공개했다.
[조영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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