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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19년 만에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는 '휴가의 조건'이라는 미션을 맞아 새로운 것에 도전했던 멤버들이 그간 노력해 얻은 도전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19년 만에 운전면허에 도전해 필기시험부터 기능시험까지 순조롭게 합격해 운전면허의 꽃 도로주행 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차에 오르기 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 다짜고짜 매니저를 붙잡고 평행주차 방법을 물어봤고, 벼락치기 공부에 매진했다.
드디어 도로주행 시험을 위해 운전대를 붙잡고 도로로 나선 김준호는 몇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19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면허를 취득했다.
이 밖에도 아기침대 만들기에 나섰던 예비아빠 정태호는 침대를 완성하기 위해 나무공예방을 찾았다.
그동안 꾸준히 나무공예방을 찾아 아기침대를 만든 정태호는 아기침대를 완성하는 날 아내도 함께 방문해 완성된 아기 침대를 보여줬다. 완성된 아기침대를 본 아내는 정말 예쁘다고 칭찬해 정태호의 뿌듯함을 배가시켰다.
[19년 만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김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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