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지난 28일 대구에서 한국허벌라이프와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양준혁 야구 재단의 멘토리 야구단은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야구를 통한 인성교육을 제공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에 취지를 둔 프로그램이다.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은 한국허벌라이프가 자사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의 네 번째 수혜 기관으로 후원하고 있는 ‘대구아동복지센터’의 초등학교 아동 21명으로 구성된다.
한국허벌라이프 대구 지사에서 개최된 창단식에서는 아이들을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단원으로 공식 임명하는 모자 전달식, 한국허벌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후원 전달식 및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멘토리 심볼 퍼즐 세러머니 행사 등이 진행됐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 대구 광역시 및 달서구청 관계자와 양준혁 이사장의 은사이자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의 감독인 도성세 감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비전과 자신감 및 희망을 전하는 멘토리 야구단이 대구에서 최초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후원사로서 함께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허벌라이프는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건강하고 활력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 지역에서의 멘토리 야구단 창단을 한국허벌라이프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활동을 통해 대구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 사진 = 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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