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크라운베이커리가 폐업을 선언했다.
크라운베이커리의 모기업인 크라운제과는 지난 2일 가맹점주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정상적인 가맹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며 "다수 가맹점주들의 의견에 따라 이달 30일부로 가맹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지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 생과사업부에서 지난 1988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1990년대 초반에는 제빵업계 최초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1990년대 말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의 제과 체인업체가 생겨나면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크라운베이커리의 가맹점은 현재 전국 70개까지 줄어든 상태다.
크라운베이커리는 70개 가맹점 가운데 75%가량 점포에 이달 말까지 폐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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