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SNL서 '셀프 디스' 아이디어 쏟아내 '강한 의욕'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이하 'SNL') 출연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5일 'SNL'의 안상휘 CP는 "최근 회의에서 승리가 과감한 '셀프 디스' 아이디어를 많이 내 제작진도 놀랐다. 덕분에 (생방송을 앞두고) 분위기 또한 무척 고무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빅뱅 멤버들이 워낙 'SNL'의 팬이라 매주 다 같이 모여 시청한다고 들었다. 승리가 빅뱅을 대표해 출연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에는 가수 유희열이 새로운 크루로 등장해 '위켄트 업데이트' 코너를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빅뱅 승리가 출연하는 'SNL'은 오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SNL'에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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