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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에 잔류하고 있는 박주영에 대한 J리그 클럽의 관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각)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자유계약으로 우라와 레즈로 이적시키고 싶어하지만 박주영은 그렇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올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이적이 불발되어 아스날에 잔류한 가운데 유령선수가 될 우려를 받고 있다. 박주영은 올시즌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25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스날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시즌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되어 4골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올시즌 활약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한편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등 영국 무대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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