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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가수 정인이 연인 조정치가 자신의 디스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인은 지난 13일 조정치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DJ 장기하가 정인에게 "금요일 코너에서 조정치의 별명이 많은데, 조정치가 '디스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묻자 정인은 "조정치 씨가 내 디스곡을 제작중이다"고 답해 장기하를 놀래게 했다.
이어 그는 "현재 후렴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조정치는 "후렴구의 키워드는 키와 뱃살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고 받아쳐 출연진에게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인은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정인(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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